이토야 문구점 긴자 본점(G.itoya),12층 스티로 카페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리브에요. 도쿄 긴자에 놀러 갔을 때

G.이토야에도 다녀왔어요.

긴자에서 유명한건 긴자욘초에 교차로, 산로메 교차로,

잇초메 교차로 주변이죠, 

저는 긴자 2초메에 있는 문구점 이토야에 다녀왔어요.

참고로, G.이토야 뒤쪽 건너편 건물에 K.이토야가 있는데,

K.이토야는 물감, 펜 같은 화방 계열이고,

G.이토야는 문구/생활용품 계열이에요.

1층부터-8층은 그라운드, 쉐어, 데스크, 스케줄,

트레블, 홈, 종이, 크라프트 층으로 나뉘어 있어요.

운영 시간은 10:00~20:00. 공휴일은 10:00~19:00

층별로 스티커, 엽서, 종이 등의 문구류들이 있어서 둘러보다가~

12층에 있는 스티로 카페레스토랑으로 고고!

이곳은 11층에 있는 야채를 기르는 곳이에요.

흙을 사용하지 않은 수경재배라고 해요.

여기서 길러진 유기농 채소들이 12층에 있는

카페에서 사용된다더라고요.

G.이토야 후문 쪽은 요렇게 생겼어요.

바로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12층으로 올라갈 수도 있답니다.

12층에 도착하면 요런 모습이에요.

기다란 복도를 통해 들어가면 스티로 카페레스토랑이 보여요.

아늑하면서 세련돼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더라고요.

메뉴판이에요.

팜 샐러드 1600엔, 클래식 햄버거 1800엔, 에그베네딕트 2000엔,

디저트로 브래드푸딩 750엔을 주문(세금은 따로8%).

에그베네딕트!! 소스까지 넘나 맛있었던 :D

빵+시금치+튀김+반숙+소스

소스는 크리미하지만 너무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은 메뉴. 꿀맛..b

클래식 햄버거 보는 것처럼 군침 돌게 맛있었어요.

기본 햄버거보다 더 고급진 맛?

야채도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 )

식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햄버거를,

간단하게 먹고 싶으시다면 에그베네딕트를 추천!

마지막으로 디저트!

사진에서 보이는 보라색 아이스크림 같아보이는건 사실은 크림~

바삭쫄깃?한 빵과 크림이랑 바닐라 아이스크림,

계절과일(거봉)이 들어있어요. 잘 어울리고 맛있더라고요.

아쉽게 사진은 없지만, 팜샐러드도 먹어봤는데,

채소가 싱싱하고 소스도 잘 어울리니 맛있었어요.

여러 메뉴를 시켜봤는데, 하나하나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카페&레스토랑이네요 :D

다음은 긴자 욘초메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