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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이밍 마우스 2종비교, 아콘 AG40 마우스 VS 맥스틸 TRON G10 마우스



직접 몇 개월간 사용해본 가성비 게이밍 마우스 2종 비교추천리뷰입니다.

인터넷 검색했을 때 맥스틸 트론 G10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먼저 구매를 했고,

두번째로 체험단으로 당첨돼서 아콘 AG40 게이밍마우스를 사용하다가.

좋아서 노트북용으로 하나 더 구매했어요.






맥스틸 트론 G10 가격 16,900원. 배송비 따로.

1-2만원대 게이밍 마우스 찾다가 디자인도 이쁘고

스펙도 좋고, 후기들도 좋아서 구매했었어요.

1년 미만으로 고장이 나서 총 두 번 블랙매트컬러로 구매를 했어요.





디자인 참 이쁘죠? 매트재질이라 부드러워서 좋은데,

솔직히 그립감은 그렇게 좋은느낌은 아니에요.


USB연결하면 휠부분과 멕스틸 로고부분에

LED가 들어와요. 맥스틸마우스 설정에 들어가면

컬러조정도 가능하고, DPI 속도도 버튼으로 조절 가능하고,

속도도 임의로 정할 수 있어요.


클릭클릭 하는 소리가 별로 안나는 아주 부드러운 클릭감이에요.

쉽고 빠르게 클릭 할 수 있는 느낌? 하지만,

일반적으로 집에서 게임을 하시거나 집에서 인터넷 할 때 사용한다면

클릭소리 잘나는거나 이거나 별반 다를게 없더라고요.


USB연결 케이블이 튼튼해요. 케이블선도 끈처럼 되어있어서

내구성이 좋게 생겼어요.





일단 맥스틸 트론 G10을 1년 미만으로 두 번이나 구매를 했는데요.

이유는 고장 나서입니다. 완전 저렴한 마우스가 아니라 거의 2만원대 마우스라서

사용 3-6개월 만에 고장이 난다는게... 믿기지 않았어요.

마우스를 험하게 쓰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첫번째 고장은 왼쪽 버튼이 안눌리기 시작하고, 더블버튼현상이 생겼어요.

분해를 해서 봤는데, 위 사진처럼 빨간색 동그라미를 가르키는 부분에

마모가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버튼을 눌러도 클릭이 안 되던 이유였죠.


애초에 한 5개월 정도 사용한거고 클릭많이하는 게임 전혀 안했는데..

인터넷으로 블로그작성하고, 영화보고, 인터넷쇼핑 등 일반사람처럼

썼던건데.. 애초에 이 마우스 사용하기 전에 마우스 한 2년 이상은 썼어요.

노트북 새로 장만하면서 맥스틸 마우스를 하나 장만한건데..

이렇게 빨리 고장이 날줄이야.. 검색을 해보니 요 마우스클릭감은

부드러우면서 클릭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거더라고요?

근데 ... 음 ...(생략). 고치려고 했으나 결국 분해도 어렵고 해서 또 새로 구매했어요.





내가 너무 험하게 쓴건가? 란 생각이 든게.. 인터넷 리뷰보니까 좋다는 후기 글밖에 없고..

디자인과 마우스 매트 재질이라 부드러웠던 점이 마음에 들어 또다시 구매.


두번째 고장은 훨씬 빨리 왔어요. 2개월? 갑자기 인터넷 하는데 휠이 훅 떨어지더라고요.

위 사진처럼 휠이 훅 주저앉았어요.ㅋㅋㅋㅋ

지금 맥스틸마우스는 모두 두번째로 휠이 고장난 마우스 사진으로

정상적인 휠 모습은 모실 수 없으세요. 원래는 두배정도 올라와 있는데

갑자기 뚝 떨어지더라고요.




고장난 맥스틸 마우스 분해사진은 '더보기'클릭하시면 자세히 나와요.


첨으로 마우스 분해도 해보고.. 결국 고치지는 못하고..

그냥 버렸어요. 지금 마우스 후기 쓰면서

맥스틸 휠 고장 찾아보니까 맥스틸 공식 유튜브계정에 수리영상 나오네요.

간단하게 고장 난 휠 새 휠로 갈아 끼우는..ㅎ

저는 그냥 맘 편하게 잘 고장 안나는걸로 갈아탔어요.









아콘 AG40 게이밍 마우스



스펙은 마우스 포장지에 다 적혀있어요.

맥스틸 트론 G10이랑 비슷해요.

컬러는 블랙, 화이트, 엘로우가 있어요.

기존 블랙은 있어서 화이트로 구매했어요.

근데, 사용하다 보니까 화이트는 손때가 타네요 :-D

손에 땀 많다면 블랙컬러 추천.




1년 무상서비스 기간이 있어요.

이년은 거뜬히 쓸 수 있는 튼튼한 게이밍마우스!!

맥스틸 쓸 때 언제 고장날까 상전대하듯이 마우스 썼는데..ㅋㅋ

이걸로 바꾸고 아주 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

얼마나 쓸지 고장나면 한번 여기다가 추가로 글 남겨볼게요.

예상 사용 기간은 한 5년 아닐까 싶어요.




요 제품도 전용 드라이버 사용하면 LED빛을 조절할 수 있네요.

생각난 김에 지금 다운로드 해봐야겠네요.




아콘 AG40 게이밍 마우스는 신기하게 무게추가 3개 있더라고요.

무게추는 이렇게 포장지에 숨어있어요.ㅋㅋ

저도 처음에 못 찾았는데, 여기 있더라구요.



아콘 AG40 마우스 앞모습

/

아콘 AG40 마우스 뒷모습


저는 6g으로 사용했어요. 근데 무게가 무거울수록 뭐가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인터넷만 사용하는 거라서 가벼울수록 좋을것 같아 지금은 빼서 사용중인데,

추 빼고 기본무게가 80g 미만이라 손목에 부담이 덜하더라고요.




USB케이블 선도 튼튼하게 되어있어요.

줄이 운동화 줄 같은 느낌이라 꼬임 없이 오래 쓸 수 있을것 같아요.

요즘에는 대부분 USB케이블선은 다 요런식으로 튼튼하게 해서

USB연결고장으로는 마우스교 체를 잘 안하는것 같더라고요.



무게추는 이렇게 넣고 누르면

'딸깍'거리면서 들어가요.

제가 아콘 AG40 게이밍 마우스 마음에 드는 점은

일단 고장 안 난다는 점!!! 그리고 두번째 그립감.

손에 촥 감겨요. 디자인이 진짜 좀 촌스럽긴한데..

그립감 좋고 튼튼하니까 다 괜찮네요 ㅋㅋ



기존에 있던 블랙컬러는 1년 이상 사용중이고,

최근에 구매한 화이트는 한 6개월 이상 사용 중이에요.

가격대가 만원 후반대-이만원 안팎의 보급형 게이밍마우스

찾고 계신다면 아콘 AG40 마우스 추천이요.







모든것이 그 이상! More Than

오늘 더 즐거운 하루되세요'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