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롯폰기 미드타운 타워 돌아보기 갈레리아, 플라자, 그린&파크

안녕하세요 리브에요

롯폰기 힐즈 돌아보고 미드타운으로 이동해왔어요

미드타운은 레스토랑, 쇼핑몰, 병원, 파출소, 숙박시설, 우체국까지 있는 복합시설이에요

안에는 갈레리아와 플라자 2개로 나눠져있구요.

갈레리아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과 점포들이,

플라자는 유니클로 무인양품 같은 점포, 레스토랑들이 있어요

미드타운은 롯폰기역에서 8번 출구는 직접 연결되어있고,

또는 노기자카역에서 3번 출구로 나가서 약 3분 정도 걸어가면 있어요.

미드타운에는 그린&파크, 길거리에 예술작품들도 있어요

갈레리아에서 뒤쪽?으로 나오면 그린&파크 가있어요.

자연과 함께 산책하면서 와이파이 쓸 수도 있답니다. 좀 더 걸으면 박물관더 있어요.

건물 나오자마자 물이 흐르는 시설이 있어서 새들이 목을축이고 가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은데도 도망가지도 않고 느긋하게 돌아다니는 비둘기가 있어서

가까이서 몇 장 찍어봤어요 (･ᴗ･ )

날씨가 정말 맑고 화창한 날이었어요

건물 안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리지만 공원으로 나오니까 사람들도 많이 없더라구요

이런 날씨에 한적하게 공원에서 산책을 하니까 기분도 상쾌하고 좋더라고요 ʕ•ʕ•ᴥ•ʔᴥ•ʔ

미드타운에는 세계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가 만든 19개의 예술 작품들이 있어요

독일의 예술가가 달의 파빌리온이라는 컨셉으로 만든 작품으로,

그린&파크의 풍경과는 다른 비일상적임을 즐길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일본의 도시 까마귀는 크기가 무척 커서 놀랄 때가 많아요

덩치가 큰 거 보니까, 아마 큰부리까마귀인것 같아요.

한국에서 까마귀를 보거나 우는소리를 들으면 흉조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그냥 주변에 있는 텃새 같은 새에요

호두를 차가 지나다니는 길가에 던져놓고 차에 깔려 깨지기를 기다린다고 해요.

그리고 횡단보도가 파란불로 바뀌고 나면 주워 먹는다고 해요

동영상을 보면 까마귀가 보은도 하고, 복수도 하던데 정말 영리하더라고요

이곳은 갈레리아 내부에요. 고급스러워요 가운데에는 뚫려있고 대나무가 있더라구요

지하 1층에는 전 세계 식자재들이 모여있는 딘앤델루카 라는 샵이 크게 자리 잡고 있어요

1층부터 3층까지 패션, 서비스, 레스토랑 샵들이 있고, 4층에는 레스토랑만 있답니다.

플라자는 지하 1층과 1층에 패션, 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샵들이 있구요.

2층에 레스토랑만 자리 잡고 있어요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프레스라는 슈퍼마켓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다시차즈케 엔 으로 갔어요

오차즈케 파는 곳이에요. 주문은 카운터 옆에 기계가 있어서 여기서 주문하고 계산했어요

밥은 소, 중, 대로 나눠져있어서 선택할 수 있어요

간장 참치 오차즈케에요. 가격은 800엔

사이드로 두부, 오이무침, 죽순이 나왔어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참치

간장소스가 베여있어서 간도 딱 맞고 맛있었어요

타이다시차즈케. 가격 930엔 참돔 깨 소스 오차즈케

밥 위에 고마 소스로 양념된 도미를 올리고 따뜻한 다시차를 넣어서 먹는 건데

이때 날이 아직 초봄이어서 추웠는데 오차즈케 먹고 몸이 따뜻해졌어요 :>

갈레리아 건물을 다른 쪽으로 나가면 이런 곳도 있어요

산책로처럼 길이 잘 돼있어서 강아지 대리고 산책 나오신 분들도 많았어요 :>

사진에 보이는 곳에 나무들이 다 벚꽃나무 같더라고요

봄에는 벚꽃 보러 와도 좋고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 보러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롯폰기도 일루미네이션이 유명하다더라요

20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