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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N Restaurant

일본 패스트푸드 KFC 한국KFC와 다른점. 맛 평가

안녕하세요 리브에요

차 타고 이동하는 길에 배가 고파서 KFC에 들려서 포장 주문해서 먹었어요.

치킨으로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으로 아주 바삭하고 맛있다고 광고하는 KFC 그래서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근데 인터넷을 보니까 한국 분들이 일본 KFC를 그리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겠지 하면서 사 먹거봤어요.
















펜이라는 타이풍 소스와 커널링(터널링?) 포테토. 스몰 사이즈는 250엔.

한국에서는 그냥 감자튀김이나 치즈 후렌치후라이 같은 걸 파는데

일본에서는 이런 모양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한국에서는

사이드 메뉴로 치즈스틱, 치즈 타르트 같은 걸 파는데

일본에서는 판매하진 않더라고요. 역시 나라별로 메뉴도 좀 씩 다르네요 ㅎㅎ


















치킨너겟 5개에 400엔. 크리스피 텐더? 치킨과 매운맛 나는 치킨을 세트로 시켰어요.

그리고 마지막이 뼈 있는 오리지날 치킨이었던 것 같아요. 가격은 아마 천 엔 이상이었어요.

한국 KFC 먹었었는지 기억은 안 나서 일본 KFC와 맛 비교는 안되는데. 그냥 일본 KFC만 봤을 때

기름기에 쩐 치킨이었어요 ㅋㅋ 평소 튀김이나 기름진음식 엄청 좋아하는데, 손으로 잡으면

기름이 흐르고, 맛도 기름맛이 많이 나서 맛도 별로였어요.. 바삭바삭이 아니라 기름으로 축축해진 맛?

그래도 자체적인 튀김껍질은 맛있는데 기름이 너무 흥건하더라고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첫 KFC 주문이자 마지막이 되었답니다.. (ㆆᴗ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