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브에요. 컴퓨터도 사용하지만 요즘은 들고 다니면서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까 이번에는 게임도 할 수 있는 성능이 좋다는
게이밍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어요. 도스파라 갤러리아 dospara galleria GKF1060GF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택배로 받았어요. 일본에서 산 거라 자판도 일본어가 적혀있어요.
설정은 다 한국어로 바꿨는데, 가끔 한국 프로그램 다운받을 때 글씨가 이상하게 보이는
현상도 있던데.. 그런 것 가만하고는 잘 쓰고있어요. 충전 코드도 110v여서 한국에서
사용한다면 변압기를 구매해서 사용해야 노트북 수명에 좋을거예요.
15.6인치라서 지금까지 13인치 쓰다 보니까 엄청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솔직히 어디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는 무겁고 크더라고요. 밖에 나갈 때는 일반 가방들은 사이즈가 작아서
안 들어가고, 전용 가방이 필요해요. 그런 것 빼고는 게이밍용으로써 좋더라고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도 무리 없이 잘되고, 게임도 잘 돌아가요.
스펙- CPU Core i7-7700HQ
그래픽 GeForce GTX 1060 (6GB)
메모리 8GB
스토리지 250GB SSD (SATA) + 1TB HDD
디스플레이 15.6 형
배터리 2.7 시간
크기 / 무게 폭 390 × 깊이 277 × 높이 28.8mm / 약 2.35kg
심플하죠? 마우스패드 부분도, 전원 버튼 부분도 그렇고 심플해서 이쁜 것 같아요. 전원 버튼 옆에는
쿨링팬을 켰다 끄는 버튼과 자판 LED라이트를 끄는 버튼이 있어요. 자판에 한국어 안 쓰여있어도
이미 자리를 알고 있어서 전혀 어렵지 않더라고요. 팬을 돌리거나 살짝 무겁게 컴퓨터를 돌릴 때면
자동으로 쿨링팬이 돌아가는데 쪼끔 소음이 있어요. 하지만 일반 인터넷 쓰거나 할 때는 무소음.
키보드에 귀를 갖다대야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근데 다른 후기 보니까 게이밍노트북은 아무리 좋아도
1-2년이면 못쓴다던데.. 그렇지 않게 잘 관리하면서 써야겠어요.
자판은 LED 빛이 나와요. 이건 설정에 들어가서 색깔도 바꿀 수 있더라고요.
왼쪽, 가운데, 오른쪽 이렇게도 설정 가능하고, 이 LED덕분에 더 게이밍 노트북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ㅋㅋ. 게이밍 노트북 중에 최고 성능은 아니지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나, 3d 프로그램들도 잘 돌아가고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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