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케아 다녀오다. (타치카와점 & 코호쿠점)+2019.9.15일 추가
안녕하세요 리브에요.
일본 이케아 타치카와점과 코호쿠점에 다녀왔어요.
두 매장이 동선이나 위치 뺴고, 판매하는 것들이
대부분 똑같아서 구분 없이 이야기해볼게요 :D
일본 이케아 타치카와점(첫 번째 사진), 코호쿠점
한국에 있는 이케아는 멀어서 가본 적이 없는데,
일본에서는 근처에 이케아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
이케아 도착하면 들어가기에 앞서서 장바구니도 있고,
인포메이션, 줄자와 미니 연필 등이 준비되어있어요.
그리고 이케아 물품들로 예쁘게 전시도 해놓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이케아 돌기 시작~!
이케아는 일자 동선으로 되어있어서
처음 가본 사람도 헤매지 않고,
이케아 제품들을 하나하나 구석구석 다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일본 가정을 요렇게 이케아 제품들로
모델링을 해서 보여주더라고요.
이렇게 전시를 해놓으니까 뭘 사야 할지,
필요한게 뭔지 한눈에 들어와서 좋더라고요 :D
이케아 하면 인형도 빼놓을 수 없죠??
정말 다양한 동물 인형들, 이케아 캐릭터 인형 등등
큰 인형부터 작은 인형들까지 진짜 종류가 많더라고요.
아이들 장난감들이 있어요.
특히 미니 주방용품... 너무 귀엽다능..><
팰트지? 천 같은걸로 야채, 과일 모형도 있어요 ㅋ
색연필, 펜도 컴팩트하게 나와서 작고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미니 붓 페인트 세트도 넘나 귀엽귀엽..!
아이들이 그린 동물 그림들도 전시되어있어요.
동물 그림 그리기 콘테스트에서 아이들이 그렸다고 해요.
그리고 액티비티하게 놀 수 있는 종이 젠가도 있어요
이케아를 돌다 보면 중간에 음식점이 나와요~
이케아 갈 때마다 음식점 들려서 간식도 먹고 음식도 먹어봤어요
이케아 음식점은 다음편에 자세하게 올리도록 할게요 :D
그다음은 주방용품!!
이케아 주방용품은 심플해서 정말 맘에 들어요.
그릇도 하얗기만 하고, 수저 세트도 심플한것도 많고,
물컵도 심플하고 가격도 착하고 굿굿 :D
수건, 주방에 필요한 일회용품, 비스켓 등등이 있어요.
중간지점인 음식점에서 뭐 좀 먹고,
카트를 꺼내서 이제 본격적인 구매를 시작하는 구간이에요~
유리병들도 예쁜게 많아요.
쟁반도 심플하고, 도마도 괜찮고~
특히 나무컨셉이라 자연친화적이고 더 예쁜듯해요.
이케아는 넓고 볼거리도 많고, 음식점까지 있어서
1-2시간은 시간이 부족하고, 3-4시간 정도는 있는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평일에 가는데,
사람이 적어서 편안하게 둘러보기 좋더라고요.
이쪽은 세면대!
한국은 샤워, 세면, 화장실이 같이 붙어있지만
일본은 샤워실과 세면대, 화장실이 따로따로 되어 있는거 아시죠?
욕실용품, 데스크용품
나무원목 욕실용품 세트도 있네요?
책상 정리에 좋은 나무도구함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요렇 원목? 나무? 컨셉을 좋아해서
사진이 온통 나무 물건들이 한가득@,@
카펫, 전구, 액자, 유리 거울 등등
없는거 빼고 다 있는 곳. 조명이나 거울들도 심플하고 예뻐요.
거울을 지나면 거의 다온거에요!
참고로 위에 있는 사진의 책장이나 선반용품들은
거울용품들 다음이 아니라 입구쪽에 있어요.
이케아 가구 구매방법?
저는 흰색 선반을 구매하려고 해요.
1. 원하는 물건을 찾은 뒤 요렇게 가격표 밑에 있는 번호를 찰캌!
2. 셀프서비스 에리아에서 찍어둔 번호를 보고
찾아가서 물건을 카트에 담는다.
거울 용품을 지나면 셀프서비스에리아가 나와요.
3. 구매한다.
셀프서비스에리아를 지나면 구매하는 곳이 나오고,
계산대 옆에는 작은 쇼핑백, 큰 쇼핑백도 팔아요.
구매하고 나오면 옆에는 서비스센터가 땋!
나사랑 부품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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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13일/이케아 타치카와점
이케아에서 주방용품 사 왔어요.
전부터 찜해놨던 도마인데, 사고 나니까 더 맘에듬 ㅎㅎ
그리고 나무주걱도 써봤는데 좋아서 두 개 더 구매했어요.
수저세트도 구매하고, 그릇이랑, 나무젓가락,
그릇 받침대랑 등등..
심플하고, 깔끔하니 흰색 주방이랑 아주 잘 어울리네요 :D
수저세트도 사용 전이라 반짝반짝 빛나고ㅎㅎ
진짜 도마 너무 잘산 듯..! 뿌듯한 오늘의 소비 ღゝ◡╹)ノ♡
어제 먹은 이케아 레스토랑 음식
자세한 설명은 밑에...
+2019.9.13일/이케아 타치카와점
따뜻한 차 음료 마실 때 좋을것같아서
유리 머그잔이랑, 찻잔걸이 사고,
테이블 위에 둘 돌아가는 나무판 구매!
쓰레기통이랑 나무수저통, 무선충전기도~
키친 옆 천장에 조명을 달 수 있는곳이 있었는데,
리모컨으로 따뜻한 색부터 차가운 빛까지 색상조절가능 6만원 정도.
안달고 지내다가 분위기 있고 좋을것 같아서 구매.
증간에 이케아 레스토랑에 들려서 밥도 한끼 먹어주고~
요건 오늘 먹은 이케아 레스토랑 음식
너겟은 생선 너겟
패스트푸드처럼 자극적이고 맛있는 맛은 아닌데,
건강한 집밥 같은 느낌! 실제로 이케아는 건강을 신경 써서
설탕이나 소금을 조절해서 사용한다고 해요.
어쩐지 빵도 기름지지않더니.. 그런 이유가..!
모르고 먹었을때는 맛없다고만 느꼈지..
알고 먹으니 안심되고, 괜찮네요.
이케아에 있는 연필이랑 종이자
오늘도 종이줄자로 이것저것 재보면서 구매!
넘나 편하다는 거~ 특히 가구고를 때 필수더라고요 :D
창고에서 물건들 골라서 구매까지 완료!
대충 요렇게 구매를 했어요,
집에 가서 세팅해놓고 또 사진 찍어볼게요~
장시간쇼핑에 지쳐 당 보충도,,!
하나에 50엔 오백원 아이스크림
콘도 엄청바삭바삭하니 눅눅하지않고,
바닐라맛아이스크림 맥날보다 맛있을수도?ㅎㅎ
집에 와서 바로 설치하고 만들어봄!!
요건 조명이에요. 완전 분위기있어 보이고 ㅎㅎ
처음에 살 때는 음... 괜찮을까? 하면서 구매했는데,
설치하고 보니 넘나 예쁘네요. 그리고, 원래 리모콘은
따로 못 같은걸로 고정해줘야 하는데, 스위치 옆에 자석처럼
딱 붙더라고요? 벽에 못질 안하게 되서 넘다행이라며,,
분리수거쓰레기통도 설치
그리고 세면대와 세탁기 사이 공간에 흰색 얇고 기다란 수납칸을 구매~!
수건이나 고데기같은거 두기도 깔끔하니 좋네요.
모두 이케아에서 구매한것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