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브에요.
날도 따뜻해져서 일본 도쿄 초후 시바사키역
근처 산책로에 가서 작은 물고기와 게, 가재를
잡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고 왔어요 :D
시골에서만 할 수 있던 물고기 잡기를,
도심에서도 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 재밌었고,
한편으론 신기했던 하루였어요.
일본 도쿄 초후 츠츠지가오카역(쓰쓰지가오카)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시바사키역 주변에 하천로, 강가가 있어요.
여름이 되면 여기서 피크닉을 하기도 하고,
물고기를 잡으면서 놀기도 하더라고요.
초록빛이 나는 이유는 이끼가 껴서 그런거고,
물 자체는 깨끗하고 냄새도 하나도 안나요.
오리, 거북이, 물고기, 게, 가재 등이 살고 있는 하천로, 강가에요.
산책 중인데 비둘기들이 먹을거 주는줄 알고
모여들길래 사진을 찰칵 ʕ•ᴥ•ʔ
동영상도 유튜브에 올렸어요 :D
열심히 돌을 하나하나 들면서
찾은 가재 2마리!!
물이 쎄게 흐르는 곳 말고,
양쪽 주변에 물이 덜 세게 흐르는
곳에 돌을 드니까 가재가 있더라고요.
게도 잡고 물고기도 잡았어요!!
가재 잡다가 잡은 '게'
물색이랑 똑같아서 움직이지
않았으면 몰랐을 정도였어요.
큰 물고기는 좀 더 깊은 물속에 있고,
작은 물고기들은 옅은 물속에 있어서
손 말고 그물망으로 잡았어요.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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