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브에요. 발렌타인데이는 세계 공통의 이벤트로 일본도 발렌타인데이날이 있답니다.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기 위해서 꽃이나 카드를 보내거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즐기거나, 남녀가 상대방에게 보내는 선물을 준비하거나,
남자가 여자에게 꽃을 보내거나 하는 등 형태가 조금씩 다른데요. 한국과 일본에서는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건네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한하는 이벤트로써 자리 잡고 있답니다.
일본에 유명한 생초콜릿 전문점 로이스, 한국에서도 판매되고는 있지만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일본여행 갈 때 필수로 사야 하는 것 중 하나로 꼽히고 있죠. 로이스에서는 생초콜렛뿐만 아니라 다양한
초콜렛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 중에 포테토칩 초콜렛도 있어서 생초콜릿 사면서 같이 사 먹어봤는데,
이름 그대로 초코렛 묻힌 감자칩이었어요. 포테토칩은 짜고, 초콜렛은 달고. 그 중간의 단짠단짠의 맛.
감자칩도 바삭했는데, 그래도 저는 딱! 한 번 사 먹기 좋았었어요 : )
한국에서는 18,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778엔이에요. 참고로 생초콜렛 인기 넘버 1위는 오레,
2위는 마일드 밀크(논알콜)이고, 다른 초콜렛 제품 중에 1위는 포테토칩초콜렛, 2위는 로이스 알쇼콜라(카페모카)였어요.
위메프에서 로이즈 생초콜렛 오레를 8,390원에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해외배송이라 배송은 5-10일 소요.. 링크
그래도 일본 가격이랑 비슷해서 사 먹는다면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D
근데 로이스 초콜렛에는 알콜이 들어간다는 것 알고계셨나요?? 저는 이번에 알아보면서 처음 알았는데..
오레는 알콜함유가 0.09퍼센트 함유더라구요. 알콜이 들어간 것도 있고 안들어간 것도 있는데, 알콜 미함유
생초콜렛의 종류는 마일드 코코아와 가나버터, 에콰도르 스위트, 마일드밀크, 마일드 화이트 가 있어요.
저도 로이스 초콜릿이 너무 유명하다 보니까 직접 사서 먹어봤는데요. 그냥 보면 쫀득하면서 겉에 묻어잇는 코코아가루도
쓰고.. 그냥 일반 초콜렛이겠거니 하고 먹어봤는데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달콤한데 엄~~청나게
단 것도 아니라서 딱 적당하게 달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실크처럼 부드러운 맛의 생초콜렛.
저는 기본으로 오레를 먹어봤어요. 기본 생초콜릿으로 가장 인기 있는 초콜릿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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