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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N Restaurant

일본 유명 야키니쿠 전문점 규카쿠(牛角) 사가미하라점

안녕하세요 리브에요.

오늘은 일본에서 유명한 야키니쿠집

규카쿠에 다녀왔어요.

미국, 태국, 캐나다 등 다양한 나라에도

규카쿠가 있다고하니 정말로 유명한

야키니쿠 프랜차이즈점이네요.








규카쿠 사가미하라점

18대 주차 가능한 주차장도 있어요.

위 사진은 가게 들어가는 입구에요.








가게 내부 모습이에요.

좌석 수는 76석 있어요.

영업시간은 월~금 16시~24시

토, 일, 공휴일 11시 30분 ~ 24시.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고

먹을걸 고른 다음에 사람을 불러서

주문하는 형식이에요. 한국과 똑같죠.

테이블 위에는 소스 2종류, 매운소스,

소금 등과 접시, 집게, 가위, 휴지가

세팅되어있어요.








메뉴판이에요.

규카쿠는 타베호다이로 유명하더라고요.

타베호다이 코스 종류는 3가지로

오키가루 2980엔, 규카쿠 3480엔,

탄노 코스 4380엔이에요.

대부분 오키가루나 규카쿠 드시더라고요.

저는 타베호다이말고 하나하나 시켜먹었어요.








파란색 컵에 담긴 얼음은 불판에 불이 붙었을 때

하나씩 올려주는용. 얼음을 올려주면

불이 사그라지거든요. 기름기 많은 고기

먹을때는 꼭 올려주셔야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 있어요.








규탄 시오 790엔

피토로(돼지 목살부위) 시오다레 490엔

피토로는 한국의 항정살과 비슷해요.

일본에 여행 오면 고기집을 꼭 가봐야 한다고 하죠.

한국과 다르게 고기에 양념이 묻혀서 나오는게

양념도 너무 맛있고, 고기도 하나같이 사르르 녹아요.

그리고, 규탄(소 혀)처럼 한국에서는 잘 접하지 않는

고기 부위들도 있으니 일본 여행시 고기집도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규카쿠카루비(갈비) 1접시에 120g 590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규카루비에요.

하나씩 다 먹어봐도 저는 규카루비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 ・‿・)b








샐러드와 육회

일본 야키니쿠집은 한국처럼 야채가 무료로

나오지 않아요. 따로 주문해서 사 먹어야해요.

쵸레기 사라다(샐러드) 하프 350엔

조금 달고,짭잘한 맛의 샐러드였어요.

육회는 부드럽고 양념이 살짝 돼있었어요.

계란 노른자 들어갔어도 비릿함 전혀 없고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노란빛 나는 소스가 레몬 소스에요,

돈탕이나 규탕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갈색소스가 카루비, 고기 등

찍어 먹는 고기 소스에요. 맛은 간장을

베이스로한 달콤짭잘한 바베큐소스에요.








리브의 리빙채널

유튜브에도 동영상 올렸어요.








맛있게 잘 구워진 피토로

소스에 찍어서 밥과 함께 먹었어요.

밥이 고슬고슬하고 고기+밥 조합이라

그냥 너무 맛있었어요.








규카루비와 비슷한 부위

마블링이 많아 부드럽고 두툼하니

씹히는 식감도 있어서 맛있었어요.








마늘 참기름, 양파도 주문했어요.

마늘은 금방 안 익으니까 먼저 주문해서

먹는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규카쿠에서는

사이드 메뉴로 오사쯔빠다가 인기 메뉴라고 해요.

버터에 구워진 달콤한 고구만데 엄청 맛있대요.








규카루비

어느 야키니쿠 집을 가도 가장 많이 시키고

먹는게 바로 규카루비.  입에서 살살

녹듯 부드럽고, 적당히 씹히는 맛도있고,

기름기도 적당하고 넘나 맛있어요.








규카쿠 냉면 하프 450엔, 레귤러 690엔

마지막은 냉면 레귤러로 마무리

쫄깃한 면발이 인상적인

새콤달콤한 일본식 냉면이에요.

처음에는 맛이없다 느꼈는데, 이제는

야키니쿠집 가면 마지막에 꼭 시키는

메뉴 중 하나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