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미하라 관광명소, 댐 인공호수 사가미코

안녕하세요 리브에요.

사가미하라 댐호수, 카나가와현 이세하라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사가미코에 다녀왔어요.

 도쿄 신주쿠역에서 1시간 정도로

도쿄에서 접근하기도 편한 곳이에요.

사가미코 자연공원 후루사토노 모리(고향의 숲)

대자연 속에서 낚시나 레저를 즐길 수 있고,

주변에는 신사 불각도 많아서 등산로, 산책로 명소로

좋다고해요. 봄에는 벚꽃길이 펼쳐지는 곳도 있고,

공원과 숙박시설도 많아 많은 사람이 붐빈다고해요.

동쪽 광장.

사가미코는 댐건설에 의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랍니다.

사가미코를 위에서 전체적으로 보고싶은 분들은

야라시야마(산)에 올라가면 사가미코 전망을 볼 수 있어요.

터빈 이벤트 광장. 사가댐에서 수력 발전에

사용되는 부품 기념비가 설치되어 있어요.

부품 주변에는 설명도 나와있어요.

보트 타는 곳,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코보트 가게,

선물 가게, 음식점 등등이 위치해 있어요.

3월 초라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도 여름에는 축제도 열리고 하니까

사람이 많이 올 것 같더라고요.

유람선과 보트 가격이 적혀있어요.

노 젓기 보트, 발 젓기 보트, 모터보트가 있어요.

가격표 왼쪽은 보트 타는 곳으로 이어져 있어요.

게임센터 무료휴게소

 좀 오래돼 보이지만 탁구도 있고,

아이들이 탈 수 있는 자동차 놀이기구도

있고, 게임기들도 다양하게 있어요.

게임센터 휴게소에서 직진해서 오면 골목길에 음식점들이 있어요.

라멘, 소바, 텐푸라 등등 음식들도 다양하게 있어요.

그런데 쉬는날인지 불도 안 켜져있고 문이 닫혀있는것 같았어요.

자연에 둘러싸여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어요.

보트를 이용한 배낚시도 가능한 곳이에요.

하지만 압력이 높아서 베테랑 낚시꾼도 스님이

될 수 있는 곳, 하지만 종종 50cm이상의 물고기도

잡을 수 있는 꿈의 필드같은 곳이라고도 해요.

봄, 초여름, 한여름이 지났을 무렵부터 9월 말에

배스 낚시 시즌이라고 해요. 그리고 배스 낚시 요금은

보트 대여요금으로 약 3000엔 전, 후랍니다.

사가미코에서는 유람선, 보트를 즐길 수 있어요.

돌고래, 고래, 백조 모양의 유람선을 타고

약 25분 정도 사가미코를 돌 수 있다고 해요.

도보로 이동하기 어려운 경치들을 유람선을 타면

볼 수 있다고 해요. 관광을 갈 예정이 있다면

가기전에 먼저 인터넷에서 할인쿠폰을 알아보고

가셔야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유람선 이외에도 보트도 있어요.

예전에는 노젓기, 다리젓기였지만

요즘에는 모터, 베터리보트가 있다고 해요.

면허도 필요없고, 조작이 간단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체력을 쓰지 않고 한가롭게

사가미코를 즐길 수 있다고 요.

1964년에 개최된 도쿄 올림픽에서 카누 경기장이 되었는데,

현재는 카나가와현 사가미코 젓기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고 해요.

코스 거리는 1000m, 일본 보트 협회에서 인정한 B급 코스.

매년 8월 1일 요일 불문하고 호수 축제가 열려요.

그리고 불꽃놀이 대회도 개최된다고 해요.

사가미코 주변 차로 10분 내외에 '프레자 포레스트'

라는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유원지가 있는데

이곳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20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