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브에요. 어제는 도쿄 인기 관광지
아사쿠사 센소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고, 오늘은 센소지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인기 먹거리 BEST 5를 추천해드릴게요 : )
아사쿠사 나카미세(센소지까지 가는길에 있는 상점가)
센소지는 전병이나 튀긴 찐빵, 닌교야키 (카스텔라에 팥소를 넣고
구운 빵) 등 그 자리에서 만들어서 판매하는 상점이 많아
갓 만든 먹거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아사쿠사 수수경단(키비당고) 아즈마
쫀득하고 따끈따끈한 수수경단(키비당고, 기비당고)에 고소한 콩가루를 묻혀서
5개에 330엔에 팔고 있어요. 그리고 같이 마시기 좋은 음료로
여름에는 말차, 겨울에는 감주를 110엔에 판매하고 있어요.
센소지 나카미세 인기 먹거리 1, 2위를 다투는 키비당고
떡이 말랑쫀득하고, 콩가루도 고소하니
전체적으로 너무 달지 않아서 맛있어요.
남녀노소, 어른, 아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할만한 당고
카미나리오코시(가미나리오코시)
닌교야키 다음으로 선물용으로 좋은 카미나리오코시
그리고, 간식으로도 먹기 좋은 과자에요.
가미나리 5656찻집에서는 가미나리오코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요.
가격은 한명당 2200엔
아사쿠사 아게만쥬(튀김만두)
九重(구중), 金龍山(금룡산) 이 두군데가 유명해요.
금룡산은 300년이상 이어져온 가게로 6개(790엔), 10개(1,310엔) 세트로 팔아요.
구중은 종류도 다양하고, 하나에 140엔 정도로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아게만쥬가 어디가 유명하고 맛있는지 몰라서
다른곳에서 사 먹었는데, 겉이 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아마 구중이 제일 바삭거리고 맛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 )
키무라야 닌교야키
아사쿠사에서 가장 오래된 닌교야키가게
센소지 호조몬 바로 옆에 본점이 있답니다.
키비당고와 나란히 1, 2위를 다투는 닌교야키.
키비당고는 그 자리에서 먹기 좋다면, 닌교야키는
선물용으로 좋아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어요.
딸기찹쌀떡 가게 옆에 있는 카게츠도(花月堂) 메론빵
메론빵은 빵 반죽 위에 단 비스킷 반죽을 얹어 굽는 빵이에요.
한국에 소보루빵과 비슷한 빵 종류랍니다.
하루에 4000개의 메론빵이 팔린다는 가게
한 개에 200엔, 3개에 500엔이에요.
일반 메론빵보다 훨씬 큰 크기에요.
속은 폭신폭신하고 겉은 바삭바삭해요.
적당한 달콤함에 순식간에 다 먹게 되는 마성의 메론빵
리브 마음속 BEST 5
1위. 키비당고
2위. 카미나라오코시(가미나리오코시)
/ / / / / /
3위. 메론빵, 아게만쥬
4위. 닌교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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