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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사쿠사 인기 관광지, 추천코스(센소지, 오중탑, 나카미세, 카미나리몬, 호조몬)

안녕하세요 리브에요.

얼마전에 도쿄에서 인기있는 관광지

아사쿠사에 다녀왔어요. 주말이라

사람이 굉장히 많아 북적거렸어요.

그리고, 관광지라서 일본인보다 외국인들이

훨씬 많더라고요. 저도 외국인이었구요 :D








아사쿠사 가는 길에 본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에 위치한 아사히 본사

황금색 지붕의 파란색 빛의 거품모양의

건물은 컵에 담긴 맥주를 형상한 모습이라고 해요.


그리고, 그 옆에있는 황금똥이 보여요.

바로 아사히 슈퍼드라이 홀 건물이랍니다.

황금색의 물체는 바로 불꽃모양을 형상화했다고 해요.

하지만 황금똥으로 보이죠.ㅋㅋ

덕분에 수많은 관광객이 황금똥 보러 온다고도 해요.








그리고 오다이바로 갈 수 있는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도 지나가고 있어요.

4월 초에는 벚꽃도 펴서 굉장히 예쁜 곳이에요.








아사쿠사 센소지 가는길에 스카이트리도 봤어요.

사실 아사쿠사 신사에서 보면

훨씬 더 잘 보여요.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아사쿠사지역에 있는 사원 '센소지'에 도착했어요.

사진에서 인력거도 여럿 보이죠??








인력거는 아사쿠사 카미나리몬 앞이나

아사쿠사역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장소나 잘 알려지지

않은 아사쿠사의 매력을 알려주기도 한다고 해요.

2명이 탈 경우 10~15분에 4000엔 정도랍니다.








센소지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예요.

아사쿠사에서는 일본 3대 마츠리 중 하나인 산자마츠리가

매년 5월 중순 주말(금~일요일)에 열려요.








센소지 입구에 2개의 신이 있어요. 우측에는 바람의신 풍신,

좌측에는 천둥의 신 뇌신이 있어요.

처음 지어진지 1000년도 넘은 카미나리몬은

센소지의 상징이라고 해요.

카미나리몬의 등롱 뒤쪽에는 후라이진몬이라 쓰여있어요.








나카미세 상점가

카미나리몬부터 센소지의 본탕까지

50개 이상의 민속 공예품, 일본식 소품, 일본식 잡화,

화과자 등 현지 특산물과 일본 느낌이 나는 관광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약 250m에 걸쳐 이어져 있는 상점가에요.

매장마다 다른데, 보통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해요.








캐릭터 먹거리, 부채, 고양이, 핸드폰고리 등등

정말 다양한 일본식 기념품들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아사쿠사에서는 키모노(기모노) 가게도 있어서

렌탈로 입어보고 아사쿠사를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해요.

한명당 2,900엔부터 6000엔 사이로 기모노뿐만 아니라

머리 장식, 신발 등 다양한 악세서리도 같이 빌릴 수 있고,

화장, 머리도 해준다고 해요 :D








일본 가면, 가발, 머리 장식, 우키요에(에도시대 풍속화) 등

다양한 일본상품들이 있어서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분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신나카미세 상점가

새로운 나카미세로 나카미세 상점

거리와 수직 방향에 있어요.

다양한 매장과 식당이 있어요.








앞에 보물창고문이라 불리는 호조몬이 보여요.

인기 관광지답게 정말로 사람이 많더라고요.

여름이나 축제때는 이보다 사람이 더 많을것 같아요.








생캐러멜파이, 과자, 아야카시(요괴)가면,

일본풍 티셔츠, 가방, 등등 정말 다양한

기념품점과 음식점들이 많아서

천천히 보면서 걸으면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키무라야 본점 닌교야키.

닌교야키는 밀가루와 계란을 이용하여

만든 카스텔라에 팥소를 넣고 구운 빵이에요.

아사쿠사에서 가장 오래된 닌교야키가게.

오중탑, 뇌신, 비둘기 등 아사쿠사 관련된 모양이라

선물(오미야게)용으로 사람들이 많이 사가더라고요.








떡튀김만두가게

아사쿠사에서 인기 먹거리 중 한곳인

아게만쥬(튀김만두)가게에요.

여행가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D








나카미세 끝에는 호조몬이 있어요.

(센소지의 나카미세 거리를 지나 관음당 앞에 있는 문)

호조몬 등롱 밑에는 용의 조각이 그려져 있어요.

카미나리몬 등롱 밑에도 있답니다.








본당을 참배하기 전에는 오른편에 돌로 만들어진

데미즈야라는 곳(사진에서 연기 나는곳 오른쪽)에서

손과 입을 깨끗이 씻어 심신을 깨끗이 해줘야 한다고 해요.








본당 계단 정면에 있는 향로.

연기가 많이 나오는 곳이 조코로(향로)예요.

참배하기 전에 조코로(향로)에서 심신을 깨끗이 한답니다.

몸이 안 좋은 곳에 연기를 뿌리면 잘 낫는다고 해요.

향은 본당에서 우측에 있는 주코쇼에서 살 수 있어요.








센소지 오중탑

센소지뿐만 아니라 오중탑도 아주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에요.

에도 4대 탑 중에 하나로 높이가 53.32m이라고 해요.








오미쿠지

길흉을 점치는 제비뽑기에요.

저는 본당에 가서 참배를 한 다음에

오미쿠지를 했어요.








점을 본 다음에는 쪽지를 뒤편으로 접어서

줄에 끼워묶으면서 건강 등을 빈다고 해요.








센소지 본당

아사쿠사 센소지 입장료 무료.

센소지 절은 628년에 건립되었는데,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손실된 후 재건되어 현재의 붉은색 사원은 근대적으로 지어졌다고 해요.








본당 내부는 게진과 나이진으로 나뉘어 있어요,

게진은 절 건물 내부에서 사람들이 절하는 곳이고,

나이진은 다다미(타타미)가 깔린 절의 본당에서

신체나 본존을 모신 곳이랍니다.

게진에서는 나이진의 본존 및 범천, 제석천

등의 불상에 합장, 제비를 뽑기를 한다고 해요.








안에 기념품을 파는곳도 있어요.

센소지 관음당의 천장에는 탱화

(연꽃을 든 선녀, 용)가 그려져 있어요.








센소지 본당을 나오면 보이는 건물들

이쪽으로 쭉 나가면 산책로처럼 되어있어서

걷기도 편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좋아요.








오미쿠지 하는 방법

1.100엔을 넣어주세요.

2. 목제 오미쿠지 봉이 들어있는 쇠통을 3번 흔들면,

작은 구멍 사이로 1개의 나무 봉이 나와요.

3. 나무 봉에 적힌 번호와 같은 번호의 서랍을 찾아서

열면 오미쿠지 종이가 들어있어요.

4. 오미쿠지 종이를 한장 가져가시면 돼요.

5. 마지막으로 나무 봉은 다시 쇠통에 넣어주시면 돼요.

오미쿠지의 종류는 총 7종류로

대길, 길, 반길, 소길, 말소길, 말길, 흉이랍니다.








리브의 리빙채널

유튜브에 동영상도 올렸어요.








센소지 본당을 본 다음에 왔던길 말고,

주변 나카미세 거리로 나갔어요.

인기있는 멜론빵도 팔고, 다양한 디저트,

스키야키 음식점 등이 있었어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유원지에서 기모노 체험. ‘아사쿠사하나야시키’

센소지 본당을 보고나서는 오중탑과 약사당 사이를

빠져나오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유원지

'아사쿠사히나야시키'가 있어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잘 조성된 곳으로

도보로 3분 정도, 롤러코스터 등 22종류의

어트랙션과 음식점 등이 있다고 해요.

입장 게이트 앞에는 팬더카페와 2층에

기모노와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나데시코

가게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도쿄 아사쿠사 라멘 랭킹 1위 맛집 '요로이야' 가게가 보여요.

일본식 건물 위에 일본전통의상을 입은

일본 인형이 앉아있는 곳 멀리서도 한눈에 띄죠.

요로이야는 기본적으로 쇼유라멘(간장라멘)이랍니다.

특징으로는 유자가 들어있어 느끼함이 별로 없다고 해요.

돈코츠라멘으로 유명한 곳은 이치란라멘이에요.








스카이트리도 잘 보여요.

실제 걸어서 23분. 아사쿠사 구경하신다면

스카이트리도 같이 가보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아사쿠사에는 식품 샘플, 전문가용 부엌 용품,

유니폼 등을 파는 갓파바시 도구 거리(1Km)도 있어요.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을 안 한다고해요.








추천코스

아사쿠사 센소지, 아사쿠사히나야시키,

캇파바시도구거리, 스카이트리 중 몇군데

골라서 하루에 도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