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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미코 플레저포레스트 온천 '우루리'

안녕하세요 리브에요

플레저 포레스트는 바베큐도 가능하고, 놀이동산도 있고,

캠프장, 온천까지 있는 유원지 같은 곳이에요.

저번에 플레저포레스트에서 머슬몬스터를 하고 와서 포스팅도 올렸죠~

머슬몬스터 다녀오기 전에 늦겨울에서 초봄 사이에

우루리 온천에도 다녀와 봤답니다 :D








일본은 겨울 시즌에 일루미네이션을 하는데

이곳 플레저포레스트도 겨울밤이 되면 위 사진처럼

예쁜~불빛들이 가득해진다고 해요.








플레저포레스트 유원지 입구에요.

이곳 안에 바베큐장, 머슬몬스터, 놀이공원 등이 있어요.

타는 놀이기구들도 있지만,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놀 수 있는

머슬몬스터 같은 놀이기구가 있어서 어른도 아이도 모두 재밌게 놀 수 있는 곳이에요.








주차장도 어마무시하게 넓어요 ㅋㅋ

경사도 좀 있어서 걸어오는 건 무리...!

아마 버스가 주차장까지 들어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플레저포레스트로 올라가기 전에 중간에 우루리라는 온천이 있어요.

운영 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지, 가격은 평일과 주말(공휴일, 성수기 포함)으로 나뉘어서

가격이 다르고, 수건 세트가 있나 없나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져요.

그리고 성인과 어린이요금으로 나뉘어 있어요.

성인은 최소 850엔부터 1,330엔이고, 어린이는 450엔부터 850엔이랍니다.








우루리온천의 수질은 고농도 탄산천으로

탄산천에 들어갈때는 물을 휘젓거나 하면 효과가 사라져서

휘젓지 말고 조용히 천천히 들어가라고 하네요.

일본 온천에는 음식점도 잘되있고, 쉴 공간도 있어요.








들어가면 바로 신발을 넣어두고, 들어가면 되요~

목욕을 한 후에 옷을 입고 카운터쪽으로 나오면 음식점도 있어요.

음식도 먹으면서 쉴 수 있고, 쉬다가 또 다시 탕에 들어가도 되고~ 그래요

우루리온천 음식들 평점은 5점 만점 중 3점 정도로 그렇게 평이 좋지는 않네요

저도 먹어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ㅎㅎ 하지만 주변 풍경이 예뻐서

음식도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D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이에요.

실내와 야외로 구분되어있어요.

도심에서 즐기는 온천 산림욕 느낌 물씬~~!

누울 수 있는 탕도 있어요!! 돌베개에 누우면 귀까지는

물이 안 들어올 정도의 물이 있어서 누워서 쉴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사우나도 있구요. 전문직원이 해주는 때밀이 공간도 있답니다!

때밀이뿐만 아니라 림프마사지 헤드스파도 같이 해준다고 해요.

일본은 때를 아예 안 미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일본에서도 대부분 때밀어주는 곳이 따로 있더라고요.








사가미코 플레저포레스트 온천 '우루리'

재밌게 놀고, 온천가서 쉬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