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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라오케 랭킹 TOP15, DAM과 JOY SOUND 차이점? │조이사운드 가라오케


안녕하세요 리브에요!

원래 이사하기 전까지는 가라오케 가자!

하면 거의 항상 코트다주르를 갔었는데,

다른 동네로 이사를 한 후에는 코트다주르는 대신에,

집과 가까우면서 할인도 해주고,

가라오케 시설이 쾌적한 곳을 찾고 있었어요 :-)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조이사운드 가라오케

노래방기기 회사인 조이사운드에서 만든 가라오케 체인점 같아요.










세 명이서 노래방에 가니까 평소에는

기본 방 사이즈의 룸을 항상 줬었는데,

이 날은 기본 방이 꽉 차서 특별룸인 프로젝터 룸에서

노래 부르게 됐어요 예~


참고로 조이사운드는 프로젝터 룸이나 큰룸 같은 특별룸 같은 경우,

추가 요금을 안내도 된다고 해요.

다른 가라오케 체인점은 추가 요금이 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ㅎㅎ










문 앞에 옷도 걸 수 있게 옷걸이가 설치되어 있어요.

제 경험상 요런 옷걸이 시설은

가라오케 체인점 어디나 있었어요.

특히 겨울에 두꺼운 외투 걸어 두기 좋더라구요.










이 곳이 바로 프로젝터 룸!

기본 6명 이상 들어가는 룸이라서 굉장히 넓더라고요.

그리고 사방으로 프로젝터에서 영상이 나오고 있어요.










DAM? 조이사운드? 일본의 노래방 기기 종류?

일본에는 DAM과 JOYSOUND라는 노래방기기 회사가 있는데,

대부분의 가라오케 체인점은 이 두 가지를 설치해 놓고

손님이 원하는 기기와 한 두가지 버전을 선택해서 방을 고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참고로 빅에코는 DAM만, 조이사운드 가라오케는 조이사운드기기만 있는것 같아요 :-)




많이들 DAM 과 조이사운드의 차이점을 궁금해 하고

저 또한 궁금해 져서 한번 찾아보니..

조이사운드는 약 28만 곡, DAM은 약 20만 곡으로 조이사운드가 약간 더 많고,

DAM의 가라오케 기기를 사용하는 곳이 491점포, 조이사운드는 110점포 라고 해요.


아무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향이 더 좋다고, DAM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이 곳 조이사운드 직영점 가라오케는

조이사운드 회사에서 직영하는 곳이다 보

DAM기기는 없고, 오직 조이사운드만 있는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노래방 기기 별로 신경 안 쓰고 사용했었는데,

다음번에 한 번 DAM 을 사용해봐야겠어요.










해수의 아이 음료수 한정 이벤트

푸른 바다와 깊은 심해 느낌의 음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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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조이스운드 이용 했던 이유가

작년까지만 해도 AU통신을 이용하면서 한 달에 500엔 정도 내면

일주일에 한 번, 프리타임으로 가라오케를 한 명당 100엔으로

갈 수 있어서.. 그래서 가장 가까운 조이사운드를 다닌건데,

이번 20년에 사라져서.... 이제 다시는

100엔으로 가라오케 못가게 됐요오.. 아쉬워요 ㅜㅜ







음식과 드링크를 주문할 수 있는 터치 메뉴판

뒤에 조이패드가 있어요. (노래방 리모컨 터치식)



문득 궁금한게.. 일본인들은 어느 가라오케 체인점을

가장 많이 가고 선호할까요?

랭킹이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가장 최신으로 골라서 가져와 봤어요.






일본에서 점포수가 많은 가라오케 체인점 랭킹 top15

1위 마네키네코

2위 빅에코

3위 가라오케 반반

4위 가라오케관

5위 쟌보가라오케히로바(점보 가라오케 광장)

6위 코토 다주르

7위 조이사운드 직영점

8위 코로케 클럽

9위 가라오케룸 우타히로바(가라오케룸 노래광장)

10위 가라오케 조이조이

...(2020년 기준)



선호하는 가라오케 체인점 랭킹도 있었는데 그건 날짜가 정확하지 않아서,

대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점포 수 랭킹으로 가져왔어요.

점포수가 많다는건 그만큼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어서

점포수가 많은거다라고 생각 할 수도 있으니까요.


확실히 요즘 일본은 마네키네코가 인기가 높더라고요.







동네마다 인기 있는 가라오케점들이 따로 있긴 한데..

그런데도 요즘 마네키네코가 확실히 점포수가 늘었더라고요.

그만큼 사람들도 많이 가고, 인기가 있으니까 점포수가 느는거겠죠?


마네키네코는 밝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가격도 저렴해서 괜찮더라고요.

단점도 있긴 해요. 굳이 말하자면, 방음이 잘 안된다는 점?

근데, 이 점은 직접 노래부르기 시작하면 옆 방 노래소리는 안 들리더라고요,

그리고, 의자가 푹신하지 않은 점?

그래도 엉덩이가 아플 정도로 딱딱하진 않아서 괜찮았어요.








맞다.. 진짜 가장 큰 장점 하나가 외부 음식 반입이 허용된다는 점!!!

음식이든 음료든! 무제한으로 원하는 만큼 가져올 수 있어요.

근데 마지막에 먹은 쓰레기는 잘 치워서 버려야 한다는거~ 매너죠 :-)

참고로, 마네키네코 내부에도 노미호다이(음료무제한)있어서..

진짜 이 음료 아님 안마셔! 하는거 아니면 안들고 가는게 나아요.

일본 가라오케 특성상 꼭 1인 1 음료 필수라서 꼭 시켜야 하거든요.



마네키네코의 인기 비결은 저렴하고 귀엽다는 점?

이외에도 학생들은 저렴해서 많이 가는걸로 알고 있고,

어른은 술이나 안주도 반입이 가능해서

회식, 뒷풀이로 성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해요.



저도 최근에 편의점에서 먹을거 사서

마네키네코가서 노래 부르고 왔었는데,

보통 가라오케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했고,

시설도 나쁘지 않고, 재밌었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조이사운드!

이곳은 드링크바 코너에요.

탄산음료, 커피, 밀크티, 녹차, 다양한 허브티,

과일 음료수, 아이스크림, 물,

빨대, 스푼, 트레이(쟁반) 등이 준비되어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컵을 들고, 마시고 싶은 음료수

따라서 방에 가져가서 마시면 돼요.



갠적으로 멜론소다, 오렌지주스, 밀크티가 맛있어요.

밀크티를 엄청 좋아해서 2-3번 이상 밀크티만 마시는 스타일 (๑ゝڡ◕๑)








조이사운드 가라오케는 1층부터 4층인가 5층까지 있는데,

그 중에서 2층과 4층에 드링크바가 있어요.


아.. 백엔으로 드링크바 무료에 감자튀김+프리타임 이었는데..

서비스 바뀌고 나서는 할인률이 적어져서 한 명 비싸졌어요.

이제 그냥 저렴한 마네키네코나 빅에코 가야겠어요...ㅎ


제목은 조이사운드 노래방이라 적고

마네키네코 가겠다는 포스팅 ㅋㅋㅋ..







모든것이 그 이상! More Than

오늘 더 즐거운 하루되세요'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