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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일본 도쿄 여행 필수코스 인공섬 해변공원, 아쿠아시티, 다이버시티, 레인보우브릿지

안녕하세요 리브에요. 오늘은 일본 도쿄 여행을 가면

꼭 들린다는 명소 오다이바를 소개해드릴게요.

하루종일 놀 수 있는 오다이바, 사실 저도 몇 번

다녀왔는데도 아직 다녀오지 못한 곳이 있더라구요.








오다이바에서 인기 있는 곳이 표시된 지도에요.

아쿠아시티, 건담이 있는 다이버시티, 비너스포트, 오오에도 온천,

조이폴리스가 있는 덱스, 해변공원, 후지TV, 대관람차가 있는

팔레트타운, 메가웹, DIGITAL ART MUSEUM ‘teamLab Borderless’

일본 과학 미래관(최첨단 기술 체험공간), 레인보우브릿지 등이 있어요.


도쿄 가볼 만한 곳으로 빼놓을 수 없는 오다이바의 볼거리 모음!

추천코스








도쿄타워와 레인보우 브릿지를 볼 수 있는 오다이바 해변공원

겨울에 갔었을 때는 나무에 전구들도 둘러서 이쁘더라고요.

근처에 자유의 여신상도 있다던데 담에는 거기서 한번 사진 찍어봐야겠어요 :D








시설 면적 10,000㎡의 넓은 공간에 약 50여 개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해요.

 오다이바 팔레트 타운에 있는 관람차 밑에 위치한 teamLab Borderless.

전체를 관람하는 데 최소 2시간 정도 필요한 체험형 미술관이에요.

teamLab의 첫 상설 전시장 최신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도쿄 신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 인스타에서도 핫한 장소 @teamlab공식계정

이곳에서 사진 찍으면 나도 셀럽이 될 것만 같은 정말 사진 잘 나오는 곳.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관람차 보이는 쪽으로 걸어오시면 있다고 해요. 오다이바 팔레트 타운 2층에서 메가웹 연락 통로를

이용하는 경로를 추천. 통로를 지나면 바로 teamLab Borderless 입구가 보입니다.

입장료 : 어른(15세부터) 3,200엔, 4~14세 1,000엔

월~목 11:00~19:00, 토요일 10:00~21:00, 일요일/공휴일 10:00~19:00

휴관일 :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

홈페이지 : https://borderless.teamlab.art/ko/







작품 사이의 경계가 없는 Borderless World.

봄을 대표하는 붉은 꽃이 피었다가 졌다가, 점점 변화하여 여름을 대표하는

노란색 계열의 꽃의 세계로 변해가는 등,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작품간 뿐만 아니라 작품과 관객과의 경계도 없어요. 이곳은 손으로 작품을 만지면 꽃이 피어나는 등,

다양한 장치가 있어요. 스스로 탐색하면서 작품을 감상하고, 새로운 체험을 만들 수 있는 곳.








환상적인 ‘램프의 숲’

미술관 안에 ‘램프의 숲’이라는 세계인데, 수많은 램프가 걸려 있는 방이에요.

인스타에서 보니까 여기 진짜 예쁘게 찍히더라고요.

사람이 램프 가까이서 멈춰 잠시 가만히 있으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램프가

강하게 빛나며 음색이 울려 퍼져요. 그리고 그 빛나는 램프의 빛은 가장 가까운

두 램프에 전해져, 또 다른 램프에 전파합니다. 변화하는 빛의 램프에

둘러싸여 마치 신기한 빛의 세계에 있는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라고 해요.

공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과 시간에 제한이 있답니다.

*램프를 만지는 건 안전상의 이유로 금지되어 있어요.








창조적인 운동 공간 ‘teamLab Athletics 운동의 숲’

몸으로 세계를 파악하고, 세계를 입체적으로 생각하는 컨셉으로

복잡하고 입체적인 공간이 설치되어 있어요. 입체 공간 체험을 통해 뇌의 해마를

자극해 공간 인식 능력을 단련시켜준다고 해요. 점프계열의 ‘멀티 점핑 우주’,

’빛의 숲 3D 볼더링’ 등이 있어요. 이것들은 모두 참가자의 인원수나

움직임에 따라 다른 작품(풍경)을 만들어낸다고 해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즐길 수 있는 몸으로 체험하는 예술 세계.








부모와 아이에게 추천하는 ‘배우다! 미래의 유원지’

공동의 창조성, 공동 창조를 컨셉으로한 교육 프로젝트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그림 그리기와

소꿉놀이 등, 다양한 게임이 있어요.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상상력과 공동 창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많답니다~ 특히 그중에 그림 그리기 코너는 완성된 그림을 직원이 스캔해주면

움직이는 작품으로서 미술관의 바닥이나 벽에 나타나요. 자신이 그린 동물이

미술관 안을 움직인다니 상상만해도 너무나 재밌겠네요 :D








예술 작품의 차를 마실 수 있는 ‘EN TEA HOUSE’

일본식 차를 마실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미각, 후각, 시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차 위에는 꽃이 피어나는데, 꽃은 차가 남아있는 한 무한하게 피어나요.

한국어 메뉴도 있어요~ 메뉴에는 4종류의 차의 각각의 특징과

단맛의 정도가 설명되어 있어요. 티 하우스 입구에서 주문하면

점원이 찻잎이 들어간 케이스를 주어요. 그리고 자리를 안내받은 후에 점원에게

찻잎을 건네면 차를 끓여주어요! 1잔에 500엔이랍니다.







 

앞에 보이는 곳이 대관람차가 있는 팔레트타운.

저녁이 되면 대관람차도 불빛이 나면서 몇십 초마다

색이 바뀌거든요. 저녁에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 보러

오신 분들은 대관람차도 한번 봐주세요. 넘넘 이뻐요.








오다이바 덱스 조이폴리스.

영업시간 10:00-21:15분까지(폐관 22:00)

비정기휴일. 입장료 어른 800엔, 초중고생 300엔/

패스포트 어른 3900엔, 초중고생 2900엔.


덱스 건물 4층에는 트릭아트 미술관도 있다고 해요.

11시-21시까지 하고, 어른 1000엔, 4-14세는 600엔,

그 이하 나이는 공짜라고 해요.







다이버시티에는 헬로키티매장, 구데타마매장 등등

다양하고 예쁜 가게들도 많고, 음식점, 푸드코트, 옷가게,

건담샵 등 다양하답니다. 다이버시티 홈페이지 층별 안내








오다이바 상징물 중 하나인 건담

2017년 여름에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유니콘 건담.

주변에 건담 카페도 있다고 해요. 건담 좋아하신다면 한번 가보시는 게 좋겠어요.

낮에는 하나하나 자세히 보여서 더 실감 나고 특히 건담 등 부분에 있는 저 레이저가

금방이라도 빔이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드는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ㅋㅋ








밤이 되면 변신도 해서 더더 멋있으니 밤에도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야간에는 라이드업을 하고, 특정 시간이 되면

디스트로이드(변신)장면을 볼 수도 있다고 해요.

11시, 13시, 15시, 17시 총 4번 변신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저녁 시간 19:30분부터 21:30분까지 30분마다

3개의 스토리로 쇼가 열린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해변과 공원이 함께 있는 오다이바 해변공원.

여름에는 등불축제며, 비치볼도 해서 더 북적이는 곳.

해변공원에서 도쿄와 오다이바를 이어주는 수상택시를 탈 수 있어서

여행객들에도 꼭 찾는 곳이며, 커플들의 필수 데이트코스라고 해요.






다이바시티, 레인보우 브릿지는 석양 또한 멋있는 곳.

갈매기가 귀엽게 바다 앞에 있어서 찍어봤는데

멀리 도망도 안가고 가까이서 보니 더 귀엽네요 ㅎㅎ

레인보우 브릿지는 야경 명소 중 한 곳으로

야경을 보러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도 재작년 겨울에 야경을 봐봤는데 정말 예뻤어요.









야경까지 다 보고 나면 온천에 들어가고 싶어지죠,

오다이바 명소 중 하나인 오오에도 온천. 료칸

테마파크 온천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에요.

일본 애도시대를 느끼면서 유카타 체험을 하며

예쁜 사진들을 찍고, 피로도 싹 가시게 해주는 곳.

운영 시간 : 11:00~다음 날 9:00

가격 : 어른(중학생 이상)

주간요금 : 평일:2,480엔, 토・일・공휴일:2,680엔, 특정일:2,880엔

야간요금(18:00 이후에 입장할 경우) : 평일:1,980엔, 토・일・공휴일:2,180엔, 특정일:2,380엔

어린이(4세~초등학생)일률:1,000엔, ※4세 미만 무료※심야추가요금(심야 2시 이후까지 있을 경우) 2,000엔








도쿄여행 중 오다이바는 꼭 한번 와봐야 하는 곳 같아요.

아니 재밌게 즐길 것들이 많아서 두 세 번 와도 좋을 곳인것 같아요.

도쿄여행 준비 중이시라면 꼭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해 드릴게요 :D